보도자료 2024년 음성품바축제 토론회 열려...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24. 12. 5. 동양일보) 작성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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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음성군이 5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다목적실에서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품바축제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청대 민양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채현 건국대 교수와 김정준 서원대 교수, 이윤섭 T&R 연구소장, 노원중 축제 총감독, 오제열 축제 총감독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과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도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음성품바축제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뤘다.
또 축제가 지속 성장해 글로벌 축제로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단계적 실행 방안이 모색됐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토론회는 음성품바축제 방향을 논의하고 현실적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문화관광축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6회 음성품바축제는 내년 5월 21~25일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 축제는 30여만명이 방문해 153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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