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음성품바축제서 플라스틱 인쇄소 운영∙캐릭터 굿즈 판매(24.05.14.아이티비즈) 작성일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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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고(故) 최귀동 옹의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음성품바축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충북 음성 설성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이번 음성품바축제에서 △‘플라스틱 인쇄소’를 운영하고 △‘품바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며 재생예술과 품바 사업을 이어간다.
‘플라스틱 인쇄소’는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녹여 품바캐릭터 틀로 찍어 만들어 낸 조각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공간이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한 문제를 알리고 재생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또 ‘플라스틱 인쇄소’에서는 축제 현장에서 목표량의 쓰레기를 주워 오는 관광객에게 체험촌 체험 쿠폰을 나눠주는 ‘줍깅 이벤트’를 진행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 전시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음성품바축제에서는 ‘플라스틱 방앗간’이라는 이름으로 1,50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현장에서도 높은 관심으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품바 캐릭터 굿즈’는 지난 해 ‘품바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수상 된 품바 캐릭터를 활용하여 만든 것이다. 양산, 어린이 우산, 키링 등 시대에 맞춰 변화한 귀여운 품바 캐릭터가 새겨진 다양한 굿즈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이 외에도 정화 활동 프로그램 ‘환경교육 함께 줍깅’, 버려지는 것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새활용 콘테스트’와 같은 재생예술 사업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음성품바는 체험촌의 모태이다.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음성의 품바와 재생예술 사업 발전에 힘쓰겠다”라며 “25회 음성품바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품바 캐릭터 굿즈와 플라스틱 인쇄소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현재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플라스틱 인쇄소는 5월 7일부터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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