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김장‧음성 품바축제,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 선정(25. 1. 22. 브릿지경제)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insta INSTA
youtube YOUTUBE
축제 이벤트 바로가기

보도자료 괴산 김장‧음성 품바축제,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 선정(25. 1. 22. 브릿지경제) 작성일 2025-01-23

본문

조직역량·사회기여 등 평가결과
고유문화 계승‧다양한 체험 제공
콘텐츠 변화 노력 등 호평 받아

괴산 김장축제와 음성 품바축제가 2025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에 각각 선정됐다.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조직 역량·운영, 지역사회 기여, 자체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 평가했다.


괴산김장축제는 김장문화 계승과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했다. 2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축제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김장축제는 ‘김장 그리고 구워먹기’를 주제로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3일간 열렸다.

절임배추와 김장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며 6만6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3년보다 2배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고 매출도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6억7000만원을 올렸다.

지난해 성공에 힘입어 군은 올해 7회째를 맞는 김장축제를 풍성한 콘텐츠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장문화를 유네스코 세계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비전 아래 독창적인 콘텐츠와 인문학적 요소를 결합해 축제의 성장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충북도 지정 축제 심사에서 전년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던 고추축제를 심사에서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김장축제를 농·특산물 축제를 넘어 문화관광축제로 성장시키려는 전략적 선택을 했다.

올해 군은 축제에서 주목받았던 ‘즉석김장담그기’체험존 공간을 확대하고 ‘구워먹기 체험존’메뉴를 50종 이상으로 다양화한다.

‘마을김장체험’프로그램으로 15개 체험장에서 다른 김치 레시피를 선보여 방문객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체험을 해나갈 예정이다.

축제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1회용품을 없애는 등 자원 절약과 환경 보전을 실천해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30만여명이 방문했으며 15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오(25)존과 조이무대를 새롭게 마련해 축제장 환경을 개선하고 ‘최귀동 시간의 거리’콘텐츠 변화와 ‘음성N품바 경연대회’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품바축제는 사랑의 성자로 불리는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했다.

2016~2025년 10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 2018~2025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 대표 축제로 자리했다.

올해 26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1~25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 조신희 기자 @viva100.com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122501094

사단법인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음성지회 충북 음성군 음성읍 예술로 102 (읍내리, 음성문화예술회관) 별관2층 음성예총
강희진   |   고유번호 : 303-82-61479 esart2241@hanmail.net

COPYRIGHT © 2024 BY esart.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