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만명 찾은 음성품바축제 경제효과도 대박(25.08.11. 충청투데이) > 보도자료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개최된 품바축제에 32만 8190명이 방문하고, 약 221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을 분석하고, 축제에 적극 참여 유공자 △음성읍 이장협의회 이승용 △금왕읍 이장협의회 윤세영 △소이면 이장협의회 정성화 △원남면 주민자치회 유금숙 △맹동면 주민자치회 송영학 △대소면 주민자치회 조한성 △삼성면 이장협의회 신동선 △생극면 체육회 백차현 △감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최영자 씨를 선정했다.

축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는 △한국동서발전 △대한전문건설협회음성군위원회 △사옹원 △제일참 △대덕종합건설 대표 김기명 △성본산업단지 대표 손달섭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 회장 김영근 △두원건설환경 최두식 △태림건설 대표 이재기 △홍우 대표 최정희 △대현이엔씨 대표 김정애 △케이케코 대표 박인성 씨가 선정됐다.

축제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는 △음성경찰서 김은섭 △음성소방서 이재민 △음성예총 전유순 △음성예총 변정순 △음성예총 김혜식 △한국음악협회 연세진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주정원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생활개선회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신경식 △시원봉사단 최연진 △재향군인회여성회 장미숙 △한올봉사단 김연옥 △소금봉사회 박영금 △청주꽃동네 김석근 △한국외식업 음성군지부 김순임 △극동대 커드기 모니카 △강동교 이혜화 △야생화연구회 전남준 △향토음식연구회 김정혜 씨가 선정됐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전국길놀이퍼레이드, 2판4판 난장판, 전국품바왕선발대회, 품바공연, 음성N품바경연대회,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품바촌 체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항목은 △재방문 및 타인 추천 △안전하게 관리된 축제 행사장 시설 △친환경 축제를 위한 쓰레기 감소 노력 △축제를 통한 음성군의 지역문화를 알게 된 부분 등이 있었다. 반면,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 먹거리 및 살거리, 축제 접근성 및 주차장에 대한 만족도는 낮았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수상자들 덕분”이라며 “평가보고회에서 제안된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은 보완·개선해 지역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