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극동대 네팔 유학생들, 음성품바축제 참가...'가이 자트라' 재현(25. 6. 17. 머니투데이) 작성일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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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 지역대학 대표로 참가
네팔 유학생 43명, 전통거리축제 '가이 자트라' 퍼포먼스 선보여
지역민과의 교감..."다문화 포용과 글로벌 소통 실현할 것"
극동대학교가 지난 14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중 길놀이 퍼레이드에 지역대학 대표로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극동대에 재학 중인 네팔 유학생 43명은 네팔의 전통거리축제 '가이 자트라'(Gai Jatra)를 재현했다. 가이 자트라는 유쾌한 풍자와 코미디로 슬픔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담은 네팔의 전통문화 행사다.
극동대에 재학 중인 네팔 유학생 43명은 네팔의 전통거리축제 '가이 자트라'(Gai Jatra)를 재현했다. 가이 자트라는 유쾌한 풍자와 코미디로 슬픔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담은 네팔의 전통문화 행사다.
네팔 전통의상을 입은 학생들은 힌두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네팔 내 다양한 민족의 복장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표현했으며, 'One World, Many Culture'(하나의 세계, 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지역민들과 교감했다.
극동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한 뜻깊은 축제였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문화적 가치를 포용하고 글로벌과 소통하는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를 기획한 음성군청 담당자는 "지역과 세계가 함께한 특별한 장면이었다"며 "많은 관람객이 기념사진을 요청하고 환호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극동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한 뜻깊은 축제였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문화적 가치를 포용하고 글로벌과 소통하는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를 기획한 음성군청 담당자는 "지역과 세계가 함께한 특별한 장면이었다"며 "많은 관람객이 기념사진을 요청하고 환호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