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6회 음성품바축제 내년 기약하며 성황리 폐막(25. 6. 16. 동양일보) 작성일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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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은 품바지!’정체성 재확인
26회 '음성품바축제’가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15일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전국에서 32만여명이 방문하며 초여름의 열기를 더했다.
‘음성은 품바지!’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일탈과 나눔, 해학을 직접 체험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12일 읍·면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펼친 ‘품바 길 놀이 퍼레이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주민들이 참가해 퍼포먼스를 벌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 추진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체험단 120여명도 콘텐츠를 촬영·공유하며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세계에 알렸다.
이에 더해 축제 이튿날인 12일 동양일보가 주관한 지역 명사 시낭송은 문화 예술의 감각적 의미를 더하며 문학의 장르를 연출했다.
오호준 직지팝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트럼펫 연주에 이어 조병옥 음성군수가 정한모의 시 ‘어머니’를 낭송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어 김영호 군의회의장, 최상옥 문화원장 등 지역 명사들이 무대에 올라 애송시를 들려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시인)은 “지난 30여년 간 지펴온 불씨가 불꽃으로 피어 오르며 충북이 시 낭송의 메카로 자리 잡았고 지금의 열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인사로 마무리 했다.
앞서 조 회장은 ‘최귀동 시간의 거리’를 돌아보며 품바 축제 발전에 크게 일조한 오웅진 신부와 만나 환담을 나누며 건강 유·무와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새롭게 정비한‘품바 하우스’와 ‘최귀동 시간의 거리’, ‘하이(High)존’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간동안 △품바 의상 패션쇼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트롯 뮤지컬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천인의 엿치기 △품바체험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고 음성천변 특설무대는 △품바 공연 등을 펼치며 흥을 더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군민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863
지난 11~15일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전국에서 32만여명이 방문하며 초여름의 열기를 더했다.
‘음성은 품바지!’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일탈과 나눔, 해학을 직접 체험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12일 읍·면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펼친 ‘품바 길 놀이 퍼레이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주민들이 참가해 퍼포먼스를 벌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 추진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체험단 120여명도 콘텐츠를 촬영·공유하며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세계에 알렸다.
이에 더해 축제 이튿날인 12일 동양일보가 주관한 지역 명사 시낭송은 문화 예술의 감각적 의미를 더하며 문학의 장르를 연출했다.
오호준 직지팝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트럼펫 연주에 이어 조병옥 음성군수가 정한모의 시 ‘어머니’를 낭송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어 김영호 군의회의장, 최상옥 문화원장 등 지역 명사들이 무대에 올라 애송시를 들려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시인)은 “지난 30여년 간 지펴온 불씨가 불꽃으로 피어 오르며 충북이 시 낭송의 메카로 자리 잡았고 지금의 열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인사로 마무리 했다.
앞서 조 회장은 ‘최귀동 시간의 거리’를 돌아보며 품바 축제 발전에 크게 일조한 오웅진 신부와 만나 환담을 나누며 건강 유·무와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새롭게 정비한‘품바 하우스’와 ‘최귀동 시간의 거리’, ‘하이(High)존’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간동안 △품바 의상 패션쇼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트롯 뮤지컬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천인의 엿치기 △품바체험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고 음성천변 특설무대는 △품바 공연 등을 펼치며 흥을 더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군민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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