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죽지도 않고 또 왔네’…음성 품바축제, 천인 비빔밥으로 ‘흥겨운 개막’(25. 6. 12. 뉴데일리) 작성일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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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설이 총출동…음성 설성공원서 1천명분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도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유쾌한 품바 타령이 울려 퍼지며 충북 음성이 온통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제24회 음성품바축제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닷새간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리고 있다.
12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만든 ‘천인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1000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대형 비빔밥이 즉석에서 비벼져 나눠졌고, 전국에서 모인 각설이 예능단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품바의 고장’으로 불리는 음성군은 매년 품바 공연과 함께 나눔, 풍자, 웃음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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