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자매결연도시 방문단, 음성품바축제 대거 방문(25. 6. 11. 충청타임즈) > 보도자료

전북 김제·인천 남동구·강원 동해·서울 동대문구 등 우호 증진
[충청타임즈] 충북 음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대표단이 11일,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 대거 방문했다.

‘음성은 품바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품바축제를 개막한 음성군의 초청에 호응하고 나아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방문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유금순 인천시 남동구 정책기획국장, 신영선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경제산업국장, 김복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주민복지국장을 위시한 4개 자매결연도시 방문단은 음성품바축제 개막 열림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자매결연 도시 간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군수는 “이번 방문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를 더욱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파트너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이자 2016부터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품바 의상 패션쇼, 음성래퍼캠프, 품바왕선발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배틀 등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으로 풍성하게 열린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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