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6회 음성품바축제‘팡파르’(25. 6. 10. 동양일보) > 보도자료

5일간 대장정 돌입 “음성은 품바지”

‘해학과 나눔’의 상징 26회 '음성품바축제’가 11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팡파르를 울리며 대장정에 들어간다.
오는 15일까지 펼쳐지는 축제는‘음성은 품바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림의 날(11일) △사랑의 날(12일) △희망의 날(13일) △나눔의 날(14일) △상생의 날(15일)로 설정한 테마가 이어진다.
개막 첫날인 ‘열림의 날’에는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 반려식물 키우기 대회, 품바 의상 패션쇼가 열리고 가수 김용빈씨의 축하 공연이 개막을 알린다.
13일엔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와 가수 우원재씨가 무대에 오르고, 14일은 초대 가수 낭궁진 공연, 마지막날인 15엔일 전국 품바 가요제가 대단원을 막을 장식한다. 이날은 억스, 윤태화, 장미남씨가 출연한다.
음성천변에는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산타 할아버지와 접목한 ‘6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이어진다.
군과 축제추진위는 관람객 안전과 편의, 폭염·폭우에 대비한 시설도 설치했고, 음수대와 그늘막도 세웠다.
조병옥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이며 충북도 최우수 축제인 품바축제는 해학과 감동, 나눔의 의미를 담은 축제로 연다”고 강조했다.음성 심영선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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