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모두 多 즐거운 음성품바축제 ‘팡파르’(25. 6. 10. 충청타임즈) 작성일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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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15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꽃동네 일원서 개최
가수 김용빈 개막 축하공연, 다양한 품바 체험 행사 마련
음수대 설치 등 폭염 대비 관람객 안전 편의 시설도 강화
[충청타임즈] ‘해학과 나눔’의 상징,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11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과 맹동면 꽃동네 일원에서 개막한다.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이번 품바축제는 “음성은 품바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림의 날(6.11.) △사랑의 날(6.12.) △희망의 날(6.13.) △나눔의 날(6.14.) △상생의 날(6.15.)로 테마를 구성했다.
개막일인 11일 ‘열림의 날’에는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 반려식물 키우기 대회, 열림식 주제공연인 품바 의상 패션쇼, 불꽃놀이와 함께 가수 김용빈 씨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12일 ‘사랑의 날’에는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트롯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고, 13일 ‘희망의 날’에는 천인의 엿치기,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와 가수 우원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14일 ‘나눔의 날’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전국 품바 길놀이퍼레이드, 이판사판 난장판과 함께 가수 남궁진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상생의 날’에는 음성N품바 경연대회, 품바왕 선발 결선대회, 가수 억스, 윤태화, 장미남 공연과 함께 전국 품바가요제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설성공원 축제장 내에 마련된 품바촌에서는 관객들의 흥미와 끼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품바 체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지고, 총 13곳의 향토 음식점 거리를 찾으면 품바 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음성품바축제의 모태인 (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산타 할아버지와 접목해 ‘6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 놓은 음성천변 ‘최귀동 시간의 거리’도 꼭 한번 방문해 보아야 할 명소다.
조병옥 군수는 “2025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라며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해학과 감동, 나눔의 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서 유쾌함과 넉넉함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폭염·폭우에 대비해 축제장 종합안내소와 천변무대, 하이(High)존, 품바촌 4곳에 음수대를 설치하고, 메인무대, 천변무대, 그린존 쉼터, 수돗가 등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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