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과 나눔' 음성품바축제 11일 개막…15일까지 닷새(25. 6. 10. 뉴스원) > 보도자료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맹동면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 첫날은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 반려식물 키우기 대회, 품바 의상 패션쇼가 열린다.

품바 의상 패션쇼에서는 지난 5년간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 19명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과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트로트 뮤지컬 '귀한 사람'을 선보인다.

셋째 날에는 천인의 엿치기 행사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가, 넷째 날에는 품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퍼레이드가 대표 즐길 거리다.

마지막 날에는 품바왕 선발대회 본선과 전국 품바 가요제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에서는 품바 라이브, 장구하고 놀아봐, 버스킹 공연 등으로 흥을 돋운다.

올해는 품바국수거리에 있는 국수 맛집도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장을 찾으면 13개의 대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라면서 "해학과 감동, 나눔의 축제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품바축제는 2025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다.

https://www.news1.kr/local/sejong-chungbuk/5808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