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음성품바축제, '최귀동 시간의 거리'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25. 6. 11. 이로운넷) 작성일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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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 = 정다연 기자
음성품바축제가 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담아 '최귀동 시간의 거리'를 조성해 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음성군은 음성천변에 위치한 축제 장소에 체험형 놀이 요소와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2025년 충북 브랜드스토리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된다.
최귀동 시간의 거리는 '6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150m 구간에 걸쳐 카페 쉼터, 최귀동 기념관, 나눔 체험존, 공연 및 움막 체험존, 인터랙션 놀이존 등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낮에는 폐품을 활용한 트리 조형물과 움막 쉼터로 꾸며지고, 밤에는 영상과 빛으로 채워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 콘텐츠로 구성된다.
하천 건너편에서는 최귀동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되며, 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과 감성 콘텐츠가 포함된다.
또한, 품바 조형물 조명과 연계된 빛의 터널은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관람객은 인터랙션 체험존에서 품바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음성품바축제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며, 음성의 대표 인물인 최귀동 할아버지의 나눔 정신과 품바 문화를 시각화한 브랜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성형 콘텐츠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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