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음성 MZ세대 공무원들 품바축제 분위기 띄우기 선봉(25. 4. 28. 충청타임즈) 작성일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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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품바 옷 제작, 유튜브 영상 공모전, 이벤트 등 홍보 박차
오는 6월 11일~15일 음성읍 설성공원·음성 꽃동네 일원서 개최
[충청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개최를 한달 여 앞두고 일찌감치 축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군은 올해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슬로건을 ‘음성은 품바지!(음성군 하면 당연히 품바지!)’로 정하고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축제 홍보 활동 최전방에는 MZ세대 공무원들이 나섰다. 이들은 품바축제가 중장년층만 향유하는 축제가 아닌 젊은 세대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축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힙한 느낌의 품바 옷을 직접 제작해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앞선 지난 27일에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도 MZ세대 공무원들은 직접 만든 품바 옷을 입고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 공무원들은 오는 5월 8일부터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 행사장도 방문해 음성품바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새롭게 제작한 품바 노래를 활용한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축제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총동원해서 음성품바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젊은 공직자들이 먼저 품바가 돼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벌써부터 성공적인 축제가 예감된다 ”며“이들의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도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성품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음성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