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음성 품바축제, 대선 이후로 연기(25. 4. 17. 한겨레) 작성일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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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대통령 선거 일정을 고려해 26회 음성 품바 축제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애초 음성군은 다음 달 21일부터 5일 동안 축제를 열려 했지만 대선(6월3일) 이후인 6월11~15일로 연기했다. 선거 사무 일정 때문에 인력 운용 등이 여의치 않은 사정을 고려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조기 대선으로 음성 품바축제를 연기하게 된 점을 양해 바란다.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품바축제는 충북도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지역 대표 축제다.
음성군은 40여년 동안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운 ‘거지 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뜻을 기려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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