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음성품바축제, 도내 유일 문화관광축제 위상 입증(25. 1. 22. 충청타임즈) 작성일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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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종합평가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최귀동 시간의 거리’ 콘텐츠 등 새로운 시도 ‘호평’
관광객 30만여 명 방문...경제적 파급효과 153억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의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도내 유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축제 전문평가단을 통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의 콘텐츠, 조직 역량 및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자체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이오(25)존과 조이무대를 새롭게 마련하고 ‘최귀동 시간의 거리’ 등 콘텐츠 변화 시도와 ‘음성N품바 경연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30만여 명의 관광객 방문으로 15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키는 등 국내 대표 축제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사랑의 성자로 불리는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특히 음성예총 회원과 2000여 명의 군민 봉사자들의 노력에 의한 결실”이라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되고 매력 있는 축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축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