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6회 품바축제 유공자 표창(25.08.11. 동양일보) > 보도자료

음성군이 11일 대회의실에서 지난 6월 개최한 26회 '음성품바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성공 축제에 일조한 유공자(9명)와 기관, 단체(30여명)들을 표창하고 사기도 높였다.
군은 이날 축제추진위원,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과 평가 보고회를 진행하며 축제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 분석하고 다양한 정보도 교환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올 축제는 32만8190명이 방문했고, 경제효과는 221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전국 길놀이 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공연 △음성N 품바 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대회PUMBA △품바촌 체험(분장, 의상, 가락배우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객 만족도는 △재방문, 타인 추천 △안전한 축제 행사장 시설 △쓰레기 감소 노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먹거리와 살거리 △축제 접근성과 주차장 부분은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병옥 군수는 “평가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은 보완·개선해 지역 문화관광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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